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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의 덕질/영화

[마블영화] "어벤져스 1" 리뷰 & 줄거리 & 결말 & 쿠키 영상 (어벤져스 시리즈 순서 일곱 번째)

by 초키초키 2020.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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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시리즈 순서 일곱 번째로 '어벤져스 1'에 대해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벤져스 1은 '조스 웨던'이 감독으로, 한국에서 2011년 4월에 개봉한 슈퍼히어로, 액션 영화입니다.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되었으며, 다른 히어로들은 배역이 그대로였으나, 헐크 역의 노튼에서 '마크 러팔로'로 재캐스팅 되어 영화를 찍게 되었습니다.

 

 

 

 

많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는 글입니다. 스포일러가 싫으신 분들은 읽는데 주의해주세요!

 

 

 

 

 

<줄거리>

 

 

 

치타우리 종족인 '아더'가 테서렉트를 손에 넣은 자는 무한한 힘을 갖게 될 것이며, 한 세계는 그의 것이 될 것이며, 우주는 그분의 것이 될 것이라는 대사와 함께 로키에게 치타우리 셉터를 건네주는 장면부터 나옵니다. (치타우리 셉터는 치타우리 종족의 왕권을 상징하는 무기이며, 타노스의 명령으로 아더가 로키에게 하사한 무기입니다. 사실 인피티니 스톤 중 하나인 마인드 스톤이 숨겨진 무기이죠.)

 

실드가 세운 암흑 에너지 연구소에서 보관 중인 테서렉트가 갑자기 발동하여 로키가 등장하게 됩니다. 로키는 쉴드 요원을 몰살시키고 호크아이, 셀빅 박사를 포함한 일부 요원들을 치타우리 셉터로 세뇌하여 자기 부하로 만든 후 테서렉트를 가지고 떠나게 됩니다. 테서랙트의 폭주로 연구소가 폭발하려고 하자 간신히 닉 퓨리와 마리아 힐은 간신히 탈출하고, 닉 퓨리는 슈퍼 히어로들을 소집하는 프로젝트인 '어벤저스 프로젝트'를 실행시키기로 결정하게 됩니다.

 

흩어진 슈퍼 히어로들을 모으는 장면이 나옵니다.

 

먼저, 블랙 위도우가 헐크를 설득하는 장면부터 나오는데요. 블랙 위도우는 러시아에서 미션을 수행하던 중 콜슨에게서 호크 아이가 배신했다는 소식을 들은 후 순식간에 임무를 수행하고 부르스 배너(헐크)를 섭외하러 갑니다. 배너 박사는 헐크를 억누르며 전국을 떠돌며 어려운 사람들에게 의료 활동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나타샤 로마노프(블랙 위도우)가 실드 요원과 함께 등장하여 그를 만나 설득하게 됩니다. 배너 박사는 감마선을 잘 아는 인물로 테서랙트에서도 감마선의 초능력의 비밀이 숨겨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다음 장면으로 캡틴 아메리카가 등장합니다. '퍼스트 어벤져'의 쿠키 영상에서도 나왔듯이 캡틴 아메리카는 70여 년 동안 오랜 수면 끝에 깨어나 적응을 못한 상태였습니다. 자신이 살던 시대와 너무도 다른 모습에 적응하지 못하며 과거를 회상하다가 닉 퓨리가 임무를 주면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죠.

 

그 후, 토니 스타크는 아크 리액터를 이용한 에너지 사업의 일환으로 '페퍼 포츠'와 함께 스타크 타워 설립을 기념하던 중 콜슨 요원이 와서 토니를 실드로 호출하게 됩니다. 토니는 아이언맨 1과 2에서 나온 것처럼 계속 거절하다가 끈질긴 설득 끝에 승낙하고 퓨리를 찾아가게 됩니다.

 

 

 

한편, 로키는 치타우리 종족의 우두머리 '아더'와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더는 테서랙트를 다시 탈환하기를 원하고 로키는 그 테서랙트를 넘겨주는 대신 지구를 자기 것으로 삼아 자신의 왕국을 만드려고 꾀하게 됩니다. 

 

그렇게 로키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난동을 부리게 됩니다. 하지만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 블랙 위도우의 활약으로 로키를 잡게 되죠. 그렇게 로키를 데려가던 차에 토르가 나타나 로키를 다시 데려가게 되고, 토르는 로키를 설득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지구를 넘겨주기로 마음먹은 로키는 마음을 굳힌 상태였습니다.

 

모든 슈퍼 히어로들이 총집합하기는 했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갑작스럽게 결성된 탓에 서로에 대한 유대 관계가 없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 탓에 히어로들 간의 불화가 생겨 서로 다툼만 하다가 로키의 계략과 호크 아이의 활약으로 쉴드에 쳐들어오게 됩니다. 결국 화를 참지 못한 브루노는 헐크로 변하여 폭주하게 됩니다.

이를 막기 위해 토르가 맞붙어 싸우다가 유리 감옥에 갇혀 추락하게 되고, 토르를 구하다가 로키의 공격에 콜슨 요원이 사망하고 맙니다... (꽤 익숙해졌는데..) 호크 아이의 세뇌된 뇌도 블랙 위도우에 의해 풀리게 되죠.

 

 

 

 

콜슨의 죽음으로 토니와 캡틴은 자신의 실책을 반성하고, 로키가 뉴욕 스타크 타워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테서랙트를 가동하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토니 스타크는 급하게Mk.6을 수리하고 Mk. 7을 새롭게 가동하게 됩니다.

 

Mr. 7 (마크 7)

 

로키는 스타크 타워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테서랙트의 포탈을 가동하게 되고, 수많은 치타우리 종족 군대가 뉴욕으로 쳐들어와 뉴욕을 난장판으로 만들게 됩니다. 로키와 치타우리 종족 군대를 막기 위해 캡틴 아메리카, 호크 아이, 블랙 위도우, 토르는 힘을 합쳐 뉴욕에 침입한 외계인들과 싸우게 됩니다.  

 

 

 

브루스 베너 박사도 등장해서 헐크로 변하여 6명의 히어로가 한자리에 모이게 됩니다.

캡틴의 지시대로 히어로들은 본격적인 전투를 시작하여 자신들의 기술로 외계인들을 처리하기 시작합니다. 

 

혈투를 벌이다 로키는 스타크 빌딩으로 떨어지게 되는데 이때 헐크와 1대 1 대면을 하게 됩니다.

 

헐크에게 뚜까맞는 로키.

이때 로키는 헐크에게 "멈춰라! 난 신이다. 이 멍청한 괴물아. 너처럼 열등한 녹색 괴물은 아무리 날뛰어 봤자..."라며 화내다가 헐크에게 패대기 맞는 장면이 나옵니다. 아주 유명한 명장면이고, 코믹한 요소를 넣었는데요. 저 또한, 영화를 볼 당시 영화관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빵 터져 웃었던 기억이 있네요.

헐크는 로키를 패대기치고는 '신이 약골이군.'이라는 최고의 명대사를 남깁니다.

 

 

한편, 적들이 포탈로 끊임없이 몰려 들어오는 바람에 수적 열세로 어벤저스도 점점 몰리게 되는데, 결국 '세계 안전보장 이사회'에서 뉴욕에 핵미사일을 발사하라는 지시를 퓨리 국장에게 내리게 됩니다. 퓨리는 시민들에게 핵을 쏠 수 없다며 지시를 완강히 거부하지만, 이사회에서 직접 출격을 명하여 전투기를 보내 미사일을 발사하게 됩니다.

 

 

 

블랙 위도우가 셀빅 박사에게 치타우리 셉터로 테서랙트를 막을 수 있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포탈을 닫으려고 합니다.

발사된 핵미사일은 아이언맨이 남은 동력을 모두 쏟아내어 포탈을 타고 우주로 가져가게 됩니다. 핵미사일은 치타우리 군대의 전함에 의하여 파괴되게 되고, 그로 인해 지구에 있던 치타우리 군대는 전멸하고 포탈이 닫히기 전에 아이언맨은 지구로 떨어져 간신히 생존하게 됩니다.

 

 

 

 

<결말>

 

 

핵미사일을 치타우리 종족 전함을 파괴시켜 전멸시키고, 로키도 눈을 떴지만 어벤져스에게 둘러싸이게 되죠. 그렇게 전쟁은 어벤져스의 승리로 끝나고 테서랙트는 로키와 토르에 의해 아스가르드에 다시 이송되는 것으로 마무리 되게 됩니다. 

남은 히어로들은 쉴드의 의도 하에 지구를 포함한 세계 모든 곳에서 자유로이 행동하게 됩니다.

닉 퓨리는 우리가 다시 그들이 필요할 때 그들은 돌아올 것이라고 말하면서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쿠키 영상>

 

처음에 나왔던 치타우리 종족의 우두머리인 '아더'가 머리를 조아리며 어떤 분에게 보고하게 됩니다.

 

아더는 "인간들은 들은 것과는 다르게 위협에 무릎을 꿇는 이들이 아니기 때문에 다루기 힘든 종족이라 복종시킬 수 없습니다. 이들과의 싸움에서 '데쓰'를 부르는 겁니다." 라며 얘기하죠.

 

 

그 얘기를 들은 것은 다름 아닌 마블 영화 세계관에서 최고의 악역인 '타노스(Thanos)'. 

 

타노스는 얼굴만 조금 보여주면서 씨익 웃으면서 쿠키 영상도 끝이 나게 됩니다.

 

 

 

 

 

 

 

'데쓰'라는 인물은 누구일까요? 다음화에 이어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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