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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의 덕질/영화

[마블영화] "아이언맨 3" 리뷰 & 줄거리 & 결말 & 쿠키 영상 (어벤져스 시리즈 순서 여덟 번째)

by 초키초키 2020.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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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번 포스팅에서 소개했던 '어벤져스 1' 다음 순서인 '아이언맨 3' 이야기입니다.

 


아이언맨 3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다주)'가 아이언맨을 연기했고, 한국에서는 2013년 4월에 개봉한 슈퍼히어로, 액션 영화입니다. 마블 영화의 장점은 캐릭터를 연기했던 배우들이 그대로 출연한다는 것에 있는 것 같아요. 어벤저스 1에서 헐크가 바뀐 거 빼고는 배우들이 교체 없이 거의 동일 인물들이라 더 몰입하며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언맨 3는 어벤저스 1 이후의 아이언맨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영화입니다. 전작에 있었던 '아이언맨 1'이나 '2'에 비해 '3편'에서는 '아이언맨의 개인 이야기'를 진지하게 다뤄서 그런지 영화의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어둡습니다.
다른 히어로들과는 다르게 '아이언맨'과 '토니 스타크' 사이에서 정체성 확립이 되지 않은 토니가 정체성을 찾아 나가는 모습을 그린 성장 스토리라 보면 되겠습니다.


 

<줄거리>

 

19991231일 아이언맨 슈트들이 폭발하는 장면과 함께 토니 스타크의 회상이 시작됩니다.(이 이야기는 쿠키 영상에서 브루스 배너에게 얘기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토니 스타크는 '해피 호건'과 함께 '스위스 베른'의 신년 과학 포럼에 참석하게 됩니다. 이 곳에서 '호인센''우 박사' 등 유명 인사들을 만나고 '마야 한센'과 함께 모임을 빠져나오게 되죠. 그러던 중에 추한 모습의 절름 발인 과학자 '킬리언'을 만나게 되는데, 토니와 한센에게 자신의 명함을 주면서 자신이 속한 민간 싱크탱크 A.I.M (Advanced Idea Mechanics)으로 와 달라고 얘기하게 됩니다. 토니는 킬리언에게 옥상에서 만나자고 하고, 킬리언이 토니를 기다리지만 토니는 끝내 오지 않았습니다.

한편, 토니 스타크와 한센은 밤늦게까지 '한센이 만든 기술(신체강화, 고열방출, 신체 재생 등)'을 의논하는데, 익스트리미스를 주입받은 식물이 폭발하게 됩니다. 이후 토니는 한센에게 명함을 남겨두고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현재, 캘리포니아 말리부에서 토니는 스위스의 밤은 잊어버렸고, 어벤져스 1에서 뉴욕 사태의 극심한 트라우마로 불면증에 시달리게 됩니다. , 어벤져스 1에서 뉴욕 전투 당시 핵을 가지고 웜홈에 들어갔던 일로 뉴욕에 관한 일을 얘기할 때면 호흡이 가빠지면서 정신을 잃게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토니는 언제 어디서든 슈트를 착용할 수 있는 Mk. 42를 개발하게 됩니다. 아직 개발단계의 슈트를 만들면서 자신의 세계에 빠져있는 사이, '만다린'이 이끄는 테러리스트가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곳곳에 폭탄 테러를 일으킵니다. '제임스 로드'와 만난 토니는 테러 중에서 폭탄의 흔적조차 남지 않았다는 정보를 얻게 되죠.

 

토니의 보디가드 역할인 '해피 호건'이 폭탄 테러에서 중상을 입게 됩니다. 이에 토니는 만다린과 그의 테러 행위에 대해 전쟁을 선포하게 됩니다. 이에 만다린은 무장 헬기를 토니의 집으로 보내 집을 폭파하고 폭격하여 쑥대밭으로 만들게 됩니다. 페퍼를 살리고 토니는 망가진 Mk. 42 슈트를 입고 가까스로 탈출합니다.

 

토니는 미국 북부에 있는 어느 마을에 불시착하게 되고, 테러의 원인인 '알드리치 킬리언'이라는 생명공학연구원을 알게 되는데, 킬리언은 신체 재생능력과 물리적 능력을 대폭 강화시키는 약물인 '익스트리미스'를 이용하여 테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후, 페퍼와 미국 대통령이 킬리언의 인질로 잡히게 되고, 토니는 그간 자신이 만들었던 슈트들을 총출동시키게 됩니다. 제임스 로드 중령과 힘을 합쳐 만다린을 체포하고 킬리언을 제압하는 데 성공하여 페퍼와 미국 대통령을 무사히 구출하게 됩니다.

 

 

 

 

<결말>

 

만다린은 체포되고, 토니의 가슴속에 있던 파편을 제거하고 토니가 가지고 있었던 불안 증세와 스트레스, 불면증까지 다 이겨내게 됩니다. 정신적으로 좀더 강해진 토니는 아이언맨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됩니다. 

 

 

 

 

<쿠키영상>

 

앞서 말했듯이 토니의 불안 증세에 대해 브루스 베너 박사에게 상담 중이던 상황이었습니다. 토니가 계속 쉴세 없이 심리 상담을 하고 있고, 브루스 배너(헐크)는 계속 꾸벅꾸벅 졸고 있는 내용이 나오고 끝이 납니다. (별 내용 없음)

 

 

 

 

 

아이언맨을 다 보고 나서 초반에는 분위가가 너무 어둡고, 테러 조직 나오길래 무슨 내용인지 감도 안 잡히고 조금 지루했는데, 후반부에 아이언맨 슈트들을 총출동시키는 부분에서 흥미진진해지고 재미있었습니다. 아이언맨 슈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흥미롭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다음 포스팅은 "토르 : 다크월드"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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