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시리즈 등장인물 편 일곱 번째 내용인 빌런, 악당, 최종 보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빌런'이란 쉽게 말해서 악당을 의미하는데 villain의 사전적 의미는 1. 악당, 2. 악한, 3. 악역, 악인 정도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마블 영화 시리즈에서 빌런은 영화마다 다른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벤저스 1~4까지의 빌런만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벤져스 시리즈 등장인물 ⑦ - 빌런, 악당, 최종 보스>
1. 로키
로키 오딘슨 (Loki Odinson), 로키 | |
배우 | 톰 히들스턴 |
종족 | 아스가르드인 / 서리거인 |
나이 | 약 1050세 (서기 965년경 출생 추정) |
가족 관계 | 보르 (양할아버지) 라우페이 (친아버지) 오딘 (양아버지) 프리가 (양어머니) 헬라 (양누나) 토르 (양형) |
소속 | 아스가르드 |
직위 | 아스가르드의 제2왕자 아스가르드의 왕제 요툰헤임의 정당한 왕 |
등장 영화 | <토르 : 천둥의 신> <어벤져스> <토르 : 다크 월드> <토르 : 라그나로크>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 엔드게임> |
첫 번째 빌런은 제가 개인적으로 토르보다 더 좋아하는, 목소리가 매력적인 배우 톰 히들스턴이 연기한 로키입니다. 어벤져스 1에서부터 빌런으로 나오는 인물 중 한 명으로, 아스가르드의 왕 오딘과 프리가의 입양아입니다. 또, 토르의 동생이기도 하며, 라그나로크에서 등장한 나이 차이가 나는 누나가 있습니다. 힘이 강한 토르와는 달리 로키는 잔머리가 좋고 환각과 같은 잔재주를 부리거나 꾀를 사용하여 싸우는 것이 특징인 인물입니다. 또한 말장난이나 유머를 하면서 상대를 조롱하면서 상대를 부리기도 하죠. '아스가르드 인'이면서 '서리 거인'입니다. 출생의 비밀이 있는데 토르 시리즈를 보면서 확인하시면 될 것 같고, 서리 거인으로서 초인적인 능력을 타고난 인물이라 비정상적으로 강한 존재입니다. 완력만으로 캡틴을 제압할 수 있는 정도라고 하네요.
2. 울트론
울트론 (Ultron) | |
배우 | 제임스 스페이더 |
나이 | 향년 1세 |
종류 | A.I. |
인물 관계 | 토니 스타크 (창조자) 비전 (피조물) |
등장 영화 |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
두 번째 빌런은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나오는 메인 빌런인 울트론입니다. 울트론은 토니 스타크(아이언맨)와 브루스 배너(헐크)가 세계 평화를 위해 다른 멤버들 모르게 치타우리 셉터를 연구하여 만든 인공지능 로봇입니다. 하지만, 평화로 가는 길은 인류와 어벤저스의 멸망이라고 판단하고 세계를 위협하는 악당으로 변하게 되죠.
울트론이 다음 마블 영화에서 또 등장할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어벤져스 2에서만 나오는 빌런입니다.
3. 타노스
타노스 (Thanos) | |
배우 | 데이미언 푸아티에(어벤져스) → 조시 브롤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이후) |
종족 | 타이탄 (이터널 종족) |
출신 행성 | 타이탄 |
가족 관계 | 알라스 (아버지) 가모라 (양녀) 네뷸라 (양녀) 콜버스 글레이브 (양자) 프록시마 미드나이트 (양녀) 컬 옵시디언 (양자) 에보니 모 (양자) |
등장 영화 | <어벤져스> (쿠키 영상)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쿠키 영상)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 엔드게임> |
마지막 빌런은 어벤져스 시리즈의 최종 보스인 '타노스'입니다.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일어나는 거의 모든 사건들의 뒤는 타노스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타노스는 전 우주를 돌아다니며 그 별에 사는 종족의 절반을 전멸시키는 동시에 생존자들 중에서 쓸 만한 아이들은 자신의 양자나 양녀로 삼아 생체병기로 개조하여 훈련시키는 인물입니다. 가모라와 네뷸라, 블랙 오더가 그 예입니다. 가모라와 네뷸라는 타노스를 굉장히 증오하는 장면이 영화 곳곳에 나옵니다.
또 돌연변이로 인해 흉측한 외모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초월적인 지능과 비정상적인 강한 육체를 지니고 있어 '우주 최강의 존재'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타노스는 타이탄이라는 종족의 일원으로 태어났으나 흉측한 외모 때문에 차별당하며 살았습니다. 그럼에도 자신의 행성에서 자원이 얼마 남지 않아 완전히 고갈될 것을 알게 되게 됩니다. 지금 있는 인구의 절반을 없애면 나머지 절반은 살 수 있으니, 남녀노소, 지위를 막론하고 무작위로 선발하여 공평하게 제거하기로 마음먹게 되어 그런 학살을 시작한 것입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엔드게임에서 '인피니티 건틀릿(건틀렛)'을 만들어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을 모아 손가락 한번 튕기면 인구의 절반이 사라지는 '핑거 스냅'을 시전 하기도 합니다. 말레 키스, 로난 등의 스톤 사용자들이 스톤 1개를 겨우 제어했던 사실을 감안하면 타노스는 6개를 사용하여 핑거스냅을 했을 때 '팔 부상' 정도로 그쳤으니 신체 내구도가 뛰어나며, 힘으로는 헐크를 압도하고, 쉽게 꺾이지 않는 정신력과 전투 실력이 뛰어난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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