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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의 덕질/영화

[마블영화] "캡틴 마블" 리뷰 & 자세한 줄거리 ① (어벤져스 시리즈 순서 두 번째) (스포 有)

by 초키초키 2020.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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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영화에서 어벤져스 시리즈로 두 번째 시간입니다. '캡틴 마블'의 시대는 1990년대사무엘 L. 잭슨(극 중 이름은 '닉 퓨리' 역)과거 이야기입니다. 사무엘 잭슨 님 나이가 70대로 알고 있는데 포스가 느껴지고 연기 또한 잘하시니 대단한 사람이라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캡틴 마블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위기에 빠진 어벤져스의 희망! '캡틴 마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영화는 2019년에 개봉하여 저는 사실상 처음 보는 여자 히어로였습니다. 이때까지 나온 히어로들은 지구를 지키는 히어로이고, '캡틴 마블'은 전 우주를 지키는 영웅입니다.

1995년, 공군 파일럿 시절의 기억을 잃고 크리족 전사로 살아가던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지구에 불시착하게 됩니다. 쉴드 요원인 닉 퓨리(사무엘 L. 잭슨)에게 발견되어 팀을 이룬 그들은 지구로 향하는 더 큰 위험을 감지하고 힘을 합쳐 전쟁을 하게 된다.

 

 

저의 생각으로는, 어벤져스 때부터 계속 한쪽 눈을 가리고 다녔기 때문에 이번 영화를 보면 그 비밀이 풀립니다. 그리고 캡틴 마블이 어벤저스 시리즈 때 계속 오지 못했던 이유는 전 우주를 지켜야 하기 때문에 바빠서(?) 오지 못한 것입니다. 어벤져스 시리즈를 볼 때 캡틴 마블을 굳이 보지 않아도 스토리를 보는데 지장 없으므로 안 봐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영화를 보지 않고 줄거리만 봐야겠다 하시는 분들은 자세한 줄거리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자세한 줄거리 (스포 有)>

 

 

 

 

 

영화를 자세하게 줄거리를 적을 예정이니, 스포가 싫으신 분들은 보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어떠한 충격에 피흘리고 쓰러져 있는 '비어스(브리 라슨)'로부터 시작됩니다. 여기서 주목해서 봐야 할 점은 피의 색깔이 바로 '파란색'이라는 점! 그리고 자신과 함께 그곳에서 싸우고 있었던 여자분이 나옵니다. (아주 중요한 인물!) 그 장면에서 크리 족의 적인 '스크럴' 종족 한 명이 자신에게 총을 겨누면서 꿈에서 깬 주인공. 그 기억은 뒤에 밝혀질 내용이지만 꿈이 아니라 예전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기억들이었습니다.

 

자신이 지금 살고 있는 곳은 '크리 문명의 수도 할라'입니다.

 

또 똑같은 악몽을 꾸게 된 비어스는 자신의 상사를 찾아가서 한판 붙자고 말합니다. 이름은 '욘 로그(주드 로)'로 크리 족의 수장입니다. 로그는 또 악몽을 꾸게 된 것이냐며 물었고, '과거는 잊어야 해.' '기억은 의심을 낳고 의심은 널 약하게 만들어.'라고 말하며 감정을 조절하라고 말하는 그 였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그녀가 감정을 잘 다스리지 못해서 능력(힘)을 통제하지 못할 까 봐 하는 말이었습니다.

 

 

 

자신의 힘이 몸 속에 잠재된 비어스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됐는지는 나중에 밝혀집니다.

로그는 비어스에게 충동을 다스려라고 충고해주며 비어스의 능력을 최고로 이끌어주고 싶다며 이야기합니다.

 

슈프림 인텔리전스(크리 문명의 A. I. 리더)로 향하는 비어스. 그곳에서 꿈속에서 만났던 여성분과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비어스는 자신의 과거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고 말하자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지 말고 큰 고통에서 벗어나라고 말합니다. 동족을 위해 헌신하라는 크리 족의 소명대로 위대한 재능을 자신들이 주었다고 얘기합니다. 모두들 과거를 기억하지 말고 동족을 위해 싸워달라고 임무 수행을 완수하기를 바랍니다.

 

 

 

자신의 크리족과 임무 수행을 하러 가는 로그와 비어스.

크리 족의 적인 '스크럴' 족에 심어 놓은 스파이 '솔라'를 찾아 구조하는 임무였습니다. 이 임무의 목적은 원주민과 접촉하지 않고 철저한 보안유지입니다. '솔라'를 찾으러 '토르 파 - 크리의 변방 행성'으로 가게 된 로그와 비어스 팀.

스크럴 족은 다른 사람으로 변장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그곳에 있던 사람은 원주민이 아니라 모두 스크럴족이었습니다. 기습당한 것을 알게 되자 비어스는 함정에 빠져 혼자 붙잡히게 됩니다.

 

자신의 기억을 열어 보는 '스크럴 족'. 그녀의 기억 속에서 스크럴 족에게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기억 속을 들여다보게 됩니다. 비어스는 자신이 헬기를 조종하는 파일럿이었고, 초반부터 계속 나오던 여자는 '페가수스, 웬디 로슨 박사'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꿈에서 봤던 장면이 또 나오면서 좌표가 어딘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는 장면이 나왔으나 비어스가 의식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기억 속을 들여다보는 장면을 되게 신선한 촬영 기법과 내레이션으로 신기한 느낌을 받는 장면이었습니다. 처음엔 뭐하는지 이해가 안돼서 읭? 했는데 나중에서야 이해가 되는 장면이었고, 신기하게 이야기를 풀어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곳에서 나가려고 벌버둥치던 비어스는 자신의 기억속에 무엇을 주입한거냐며 스크럴족에게 위협하지만 스크럴족은 자신들이 주입한 것이 아니라 네 기억 속에 있었다고 말해 혼란스러워합니다. 스크럴족의 목적은 로슨 박사와 광속엔진을 찾고 있다고 말하게 됩니다. 자신의 몸속에 잠재되어 있는 능력이 엄청 쎄서 혼자서 적들을 다 물리치고 우주선 안에서 빠져나가려다가 '지구'로 불시착하게 됩니다.

 

지구에 떨어지게 된 비어스는 경비원에게 말을 묻는데, 지구에서 이상한 복장과 행동으로 경찰에 신고하게 됩니다. 떠난 그녀를 찾기 위해 스크롤족의 수장 '탈로스'도 지구로 와서 동료들을 심어놓게 됩니다. 지구에서 '로그'에게 연락을 취해 스크롤족이 로슨 박사를 찾고 있다고 말하게 됩니다.

 

 

 

경비원의 신고로 그 곳에서 눈이 멀쩡한 '닉 퓨리'와 신참 요원이었던 '콜슨' 요원을 처음 만나게 됩니다. 닉 퓨리도 그녀를 믿지 못해서 장난으로 받아 들이다가 스크롤족의 공격과 자신의 신참 요원이 스크롤족으로 변한 모습을 보고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비어스도 자신의 머릿속에 남아 있는 기억들을 쫓아가면서 로슨 박사님을 찾으러 나서게 됩니다.

 

콜슨 요원으로 변장하고 있었던 스크롤족의 부검을 살피던 닉 퓨리는 지구의 생명체가 아닌 외계 생명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여자를 찾아 행성에서 몰아내려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직장 상사도 변장한 스크롤족이었습니다.

 

그렇게 비어스는 자신의 기억이 있던 곳으로 향하게 되어 잃어버린 기억을 찾으려고 합니다. 닉 퓨리도 그녀를 찾아서 오게 되죠. 만일을 대비하여 스크럴족이 자신들로 변장하였을 경우를 대비하여 기억들을 공유합니다. 스크럴족은 DNA도 복제하지만 최신 기억까지만 복제하기 때문이죠. 차 사고로 인하여 닉 퓨리가 왼쪽 눈썹 위쪽을 다치게 되는데, 이것 때문에 어벤져스에서 눈을 가리진 않습니다.

 

 

닉 퓨리와 비어스는 로슨 박사를 찾아 '페가수스'로 향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만나게 된 '구스'라는 고양이! 이 영화는 고양이가 다했죠. 고양이가 나오면서 닉 퓨리가 귀엽다고 연기하는데 진짜로 고양이를 귀여워하는 것 같아서 너무 귀엽더라고요. 어쩐지 '구스'는 비어스를 따라다니게 됩니다.

그곳에서 로슨의 기록을 찾게 됩니다. 로슨은 우주인이 아니라 크리 족 이었으며, 시험비행 중 비행기가 추락하여 조종사 한 명과 로슨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 조종사 중 한 명이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기억을 떠올리게 되죠.

아직 정확하게 기억을 떠올리지 못한 비어스는 '로그'에게 로슨에게 크리 족이라는 것을 알리게 됩니다. 자신이 지구에서 살았던 기억을 떠올리려고 하자 로그는 기억을 떠올리지 말라며 적일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계속 감정에 휘둘려서 판단력을 잃으면 안 된다고 말하게 되죠. (여기서부터 계속 수상함)

 

 

닉 퓨리는 페가수스로 변장한 스크롤족인 자신의 직장 상사를 불러드리게 됩니다. 최근 기억까지 기억 못 한다는 사실을 아는 닉 퓨리는 떠보게 되는데, 자신이 알던 직장 상사가 아니라 변장한 스크럴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비어스와 닉 퓨리를 잡으러 온 직장 상사의 명령에 잡으려 하지만 신참이었던 '콜슨' 요원은 명령을 어기고 둘을 못 본 체 해줍니다. (여기서 닉 퓨리가 콜슨 요원이 마음에 들어 어벤저스에서도 계속 데리고 다녔던 것 같아요.)

 

 

페가수스를 빠져나가는데, 따라온 우리의 '구스'. 아주 신스틸러였어요. 너무 귀여워서 심쿵사당했음ㅠㅠ

캡틴 마블 고양이는 그냥 평범한 고양이가 아닌데요. 

 

 

 

내용이 길어져서 2편으로 나누었습니다. 2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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