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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의 덕질/영화

[마블영화] "아이언맨 1" 리뷰 & 줄거리 & 결말 & 쿠키 영상 (어벤져스 시리즈 순서 세 번째) (스포 有)

by 초키초키 2020.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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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시리즈 세 번째 순서입니다. 오늘은 바로 "아이언맨 1"을 리뷰해볼까 합니다.

아이언맨은 남녀노소, 어린아이 어른에 관계없이 모두들 좋아하는 캐릭터와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기가 워낙 많은 작품이기 때문에 영화를 거의 모두들 봤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언맨 1은 아이언맨의 초창기 모습으로, 아이언맨에 대한 인물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이언맨 (Iron Man)은 2008년에 개봉한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 아이언맨을 원작으로 하여 만들고, 마블 스튜디오에서 첫 번째로 제작한 '슈퍼 히어로 액션 영화'입니다. 감독은 '존 패브로'이고, 억만장자 사업가이자 천재 공학자인 토니 스타크(배우 이름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맨이라는 무장 슈트를 만들어 세계 평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극 중 아이언맨 역을 맡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한국에서 앞글자를 따서 짧게 '로다주'라고 불리며, 현재 한국 나이로 56세로 적지 않은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액션 영화를 잘 소화해냅니다. 한국에서도 아주아주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이고, 셜록 홈즈에도 출연하여 한국에 내한 오면 인기가 어마어마하다고 하죠.

특히 아이언맨에 나오는 슈트들은 여자인 제가 봐도 신기하고 화려한데, 남자들은 환장할 것 같네요. 옛날 애니메이션 파워레인저나 로봇이 실사판으로 날아다니는데 어린아이들부터 성인들까지 다 좋아할 만한 내용이에요. 극 중에서 로다주가 천재적인 공학기술로 슈트를 제작하고 하늘을 날 수 있게 장치를 만들고, 인공지능 자비스를 만들어 서로 대화하면서 악당들을 물리치는 모습을 보면서 토니 스타크가 대단하더라고요. 실제로 저런 인물이 있다면 제2의 스티브 잡스가 되었겠죠?

 

 

 

 

 

 

 

 

 

<줄거리>

 

 

토니 스타크는 천재적인 두뇌와 재능으로 세계 최강의 무기업체를 이끄는 CEO입니다. 타고난 매력으로 화려한 삶을 살아가던 억만장자 토니 스타크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자신이 개발한 신무기 발표를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가던 중 갑작스러운 공격에 의해 가슴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납치되게 됩니다. 이때 치명적인 부상으로 심장에 문제가 생겨서 가슴에 동력원을 달고 다니게 됩니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그에게 게릴라군은 자신들을 위한 강력한 무기를 개발하라며 토니 스타크를 위협합니다. 그러나 게릴라군을 위한 무기가 아닌 탈출을 위한 무기가 장착된 철갑 슈트를 몰래 만드는 데 성공하게 됩니다. 그의 첫 번째 아이언맨 슈트인 'Mark 1'을 입고 탈출에 성공하게 되죠

 

살짝 볼품없는 아이언맨 첫 슈트 'Mark1'으로 납치되었던 게릴라 군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제작한 첫 번째 슈트.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하고 미국으로 돌아온 토니 스타크는 자신이 만든 무기가 세상을 엄청난 위험에 몰아넣고,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무기사업에서 손을 뗄 것을 선언합니다. 그리고 Mark 1을 토대로 최강의 하이테크 수트를 개발하는 데 천재적인 재능과 노력을 쏟아 붓기 시작합니다. 탈출하는 당시 부서져버린 Mark 1을 바탕으로 보다 업그레이드된 슈트 Mark2를 만들어낸 토니 스타크.

 

Mark2 모습. 비행실험에서 고도를 올리면 빙결이 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음

 

Mark2에 만족하지 않고, 숱한 시행착오와 실패 끝에 자신의 모든 능력과 현실에서 가능한 최첨단 과학 기술이 집적된 하이테크 수트 Mark3을 마침내 완성시켜 최강의 슈퍼 히어로 '아이언맨'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Mark3 모습. 아이언맨1에서 주로 입고 다니는 슈트

 

토니 스타크가 탈출하는 과정을 통해 Mark 1의 가공할 위력을 확인한 게릴라 군은 토니 스타크가 미처 회수하지 못한 Mark 1의 잔해와 설계도를 찾아내게 됩니다. 그래서 Mark 1을 재조립하여 그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거대하고 강력한 철갑 슈트를 제작하려고 하죠. 토니 스타크가 갖고 있던 에너지원을 훔쳐 '아이언맨'을 능가하는 거대하고 강력한 '아이언 몽거'를 완성한 그들은 세계 평화를 위협하게 됩니다. 토니 스타크는 그들의 음모와 배후 세력이 누구인지 알아보러 다닙니다. 그러던 중, 토니 스타크는 동료였던 오베디아를 의심하게 됩니다.

 

 

토니 스타크는 자신의 비서이자 애인인 '페퍼 포츠'에게 오베디아 사무실에 침투하여 정보를 빼내어 오라는 일을 시킵니다. 비서는 오베디아 사무실에서 충격적인 자료를 보는데, 바로 오베디아가 군벌세력에게 시켜 토니 스타크를 죽이라는 명령이었습니다.

오베디아는 토니 스타크가 남기고 간 설계도로 만든 자신의 아이언맨 슈트인 '아이언 몽거'를 가동시키기 위해 토니를 찾아오게 됩니다. 토니의 가슴에 장착된 동력원인 아크 원자로가 필요했기 때문이었죠. 오베디아는 아크 원자로를 훔쳐 달아나게 됩니다.

토니 스타크는 다른 아크 원자로를 가슴에 부착시킨 뒤 오베디아의 공격을 받고 있는 자신의 비서인 페퍼에게 갑니다. 한참 오베디아와 토니 스타크가 서로의 아이언맨 슈트로 싸우고 격전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토니 스타크는 아이언맨 슈트에서 고도를 높이면 빙결 현상이 일어난다는 비행 실험을 생각하여 오베디아의 아이언맨 슈트를 높은 하늘에서 빙결로 얼어붙어 추락시키고 맙니다. 그래도 죽지 않은 오베디아, 토니 스타크는 아크 원자로를 과부하시켜 옥상을 날려버리게 만들어서 오베디아가 결국 죽게 됩니다.

 

 

 

 

 

 

 

 

<결말>

 

오베디아와 토니 스타크의 대결에서 토니 스타크가 이기게 됩니다.

아이언맨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뉴스 보도로 '아이언맨은 누구인가?'를 가지고 토니 스타크는 기자 회견을 내게 됩니다. 아이언맨이 토니 스타크인 것을 알게 되면 곤란해질 것을 알게 된 쉴드는 콜슨 요원을 시켜 토니 스타크가 그날 있었던 당시 알리바이를 만들어 기자 회견에서 읽으면 될 수 있도록 쪽지를 건네주게 됩니다. (아이언맨 1에서부터 쉴드라는 단체를 등장시킨 마블 스튜디오는 이때부터 어벤저스라는 커다란 그림을 그리고 있었고, 떡밥을 조금씩 던져주고 있었음)

기자 회견에서 연설하게 된 토니 스타크는 쪽지에 적힌 대로 읽으려다가 한 기자의 질문에 당황하면서 혼란스러워하게 됩니다. 쪽지대로 읽으려는 순간 아주 유명한 대사를 토니 스타크가 하게 되죠.

 

 

"I am Iron Man"

 

거짓말하기 싫었던 토니 스타크는 기자 회견에서 자신이 아이언맨이라는 사실을 밝히면서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쿠키영상>

 

 

기자 회견에서 마치고 돌아온 토니 스타크는 자신의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 누군가를 보게 됩니다.

 

 

그 사람은 바로 쉴드의 국장 '닉 퓨리'. 슈퍼 영웅인 아이언맨을 찾아온 닉 퓨리는 세상의 모든 적들을 물리치기 위해 아주 특별한 단체에 대해 말해주러 직접 찾아오는 장면에서 쿠키 영상도 끝이 납니다.

 

 

 

 

 

 

 

 

 

아이언맨 1은 어벤져스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꼭 봐야하는 영화입니다. 어벤져스 마블 영화 보는 순서가 2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영화 개봉 순서대로 보는 방법, 두 번째는 영화 세계관에서의 시대 순서대로 보는 방법이 있다고 저번 포스팅에서 알려드렸습니다.아이언맨 1은 2008년도에 개봉하였기 때문에 마블 영화의 개봉 순서대로 했을 때, 첫 번째 작품으로 마블 영화의 첫 시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첫 시작에서부터 화려한 영상 기술과 CG 기술, 배우들의 연기력과 스토리들이 탄탄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특히, 쉴드 국장인 닉 퓨리가 나오면서 어벤져스의 시작을 알리는 첫 떡밥을 뿌리게 된 것이 마블 스튜디오가 어벤져스를 찍기 위해 몇 년을 공들여 왔는지, 얼마나 거대한 그림을 그리고 있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 아닐까 싶습니다.

슈퍼 히어로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액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마블 영화인 아이언맨을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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