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영화] "아이언맨 2" 리뷰 & 줄거리 & 결말 & 쿠키 영상 (어벤져스 시리즈 순서 네 번째) (스포 有)

오늘 리뷰할 영화는 바로 '아이언맨 2'입니다. 한국에서 2010년도에 개봉하였고, 감독은 아이언맨 1과 같이 '존 파브로'입니다. 로다주가 아이언맨인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2편부터 목소리가 매력적인 스칼렛 요한슨이 나오네요. 스칼렛 요한슨이 마블 영화에 나오면서 제가 좋아하는 배우로 등극했습니다! 너무 예쁘고 매력적인 것 같아요. 특히, 감독은 영화에 출연하는 것을 즐기기로 유명해서 아이언맨에서 직접 출연을 했습니다. 어쩐지 감독의 얼굴을 보는데,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다 했었어요. 감독은 '해피 호건' 역의 비서 실장으로 까메오로 출연했습니다.

 

아이언맨 1에 이어 아이언맨 2도 줄거리와 결말, 쿠키 영상까지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포가 있을 예정이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줄거리 (스포 有)>

 

전세계 최강의 무기업체를 이끄는 CEO이자 타고난 매력으로 화려한 삶을 살아가던 토니 스타크는 아이언맨 1에서 기자 회견을 통해 자신이 아이언맨이라고 정체를 밝히게 된 이후의 이야기입니다.

 

아이언맨2 초반에 나왔던 Mark 4. 아이언맨이 직접 입진 않았고 진열되어 있는 상태로 나옴

 

정부로부터 아이언맨 슈트를 국가에 귀속시키라는 압박을 받지만 이를 거부한 채로 살아가게 됩니다. 스타크는 수석 비서이자 자신의 애인인 '페퍼 포츠'에게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운영권까지 맡기고 슈퍼 히어로로서 인기를 누리며 살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초반 빌런이었던 '위플래시'는 아이언맨의 슈트 기술을 '스타크' 가문에 빼앗기고, 혼자 외롭게 돌아가신 자신의 아버지의 복수를 다짐하게 됩니다. 위플래시는 슈트의 언천 기술 개발에 성공하여 치명적인 무기를 들고 토니 스타크를 직접 찾아 나서게 됩니다.

 

휴대할 수 있는 Mark 5. 휴대용 슈트였기 때문에 성능이 많이 다운되어 강하게 싸우지는 못함

 

F-1 모나코 그랑프리에 출전하게 된 토니 스타크는 무방비 상태로 직접 경주용 차를 몰던 중 스타크 앞으로 위플래시가 등장하게 됩니다. 무차별적으로 전기 채찍을 휘두르는 그의 공격에 토니 스타크는 새로 개발한 휴대용 슈트 Mark 5를 이용하여 간신히 위험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휴대용 슈트였던 저 상자에서 아이언맨으로 바뀌는 장면이 거의 파워레인저를 보는 듯했습니다.

 

 

그리고 자신과 자신의 아버지에게 강한 적대감을 드러내는 그에게서 심상치 않은 위기를 직감하게 됩니다. 한편, 이 과정을 모두 지켜본 토니 스타크의 라이벌이자 무기업자인 아이언맨 2의 두 번째 빌런인 '저스틴 해머'는 아이언맨에 필적할 만한 위플래시의 위력을 간파하고 그를 몰래 감옥에서 탈출시켜 자신과 손을 잡도록 유도합니다.

 

아이언맨2 중반 부분부터 계속 입고 있었던 Mark 6. 아이언맨 2의 메인 아이언맨 슈트이고, 가장 많이 알려진 슈트의 모습

 

위플래시를 만난 이후 충격에 빠지게 된 토니 스타크는 감옥에 갇혀 있는 줄 알았던 위플래시가 저스틴 해머와 같이 손을 잡게 됨을 알게 되고, 역대 슈트들을 뛰어넘을 수 있는 강력한 위력을 가진 Mark 6을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됩니다. 토니의 가슴에 아크 원자로가 불안정하여 자신이 죽어가는 것을 알게 된 토니는 자신의 아버지의 가르침으로 안정적인 물질을 알아내어 새로운 아크 원자로를 만들게 됩니다. 그리하여 완성된 Mark 6. 그때, 위플래시가 다시 아이언맨에게 찾아갈 것을 경고하게 됩니다.

 

 

스타크 엑스포에서 저스틴 해머는 군사 용도로 아이언맨과 여러 가지 슈트들을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연설하게 됩니다.

미국 공군 '제임스 로드' 중령이 '아이언맨 워머신'의 슈트를 입고 있었죠. 아이언맨이 사람들이 위험에 처할 것을 알게 되어 스타크 엑스포에 찾아가게 됩니다. 그때 위플래시가 슈트들을 해킹하여 모두 아이언맨을 공격하게 만듭니다. 그렇게 모든 슈트들과 싸움을 하게 된 아이언맨과 위플래시를 잡으러 간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는 격전을 벌이게 됩니다.

결국 아이언맨과 제임스 중령이 힘을 합쳐 승리하게 됩니다.

 

 

 

 

 

 

 

<결말>

 

아이언맨이 승리하고 쉴드 사무실에 초대된 토니 스타크는 로마노프 요원이 작성한 어벤져스 예비 보고서를 읽어보게 됩니다. 스타크는 강박적인 행동 양태를 보이고, 자기 파괴적이며, 전형적인 자아도취형 인간이라고 평가하게 되죠. 어벤저스 스카우트 평가에서 아이언맨은 추천하지만, 토니 스타크는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하게 됩니다. 그렇게 아이언맨이 어벤저스로 스카우트됩니다.

그후, 제임스 로드 중령과 토니 스타크가 훈장을 받게 되면서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쿠키 영상>

 

영화 중간에 콜슨 요원이 중요한 임무가 있다며 토니 스타크를 떠나 뉴 멕시코 '매혹의 땅'으로 파견을 가게 됩니다. 쿠키 영상은 그곳에 도착한 콜슨 요원의 이야기인데요, 다음 마블 영화의 떡밥을 뿌리게 됩니다.

 

 

보여주는 장면은 바로 '토르의 망치'입니다. 다음 마블 영화 작품인 '토르 : 천둥의 신'의 예고편을 보여주는 것으로 쿠키 영상도 끝이 나게 됩니다.